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욕 양키스 (문단 편집) ==== 투수 ==== 투수는 타자에 비하면 확실한 약세인데, 팀의 프랜차이즈로 부를 수 있는 투수로는 [[잭 체스브로]], [[웨이트 호이트]], [[허브 페녹]], [[레프티 고메즈]], [[레드 러핑]], [[화이티 포드]], [[론 기드리]], [[앤디 페티트]], [[마리아노 리베라]] 등이 있긴 하지만 확실히 포드와 리베라 정도를 제외하면 타자 레전드들에 비해 인지도와 성적이 떨어진다.[* 다만 '''타자 레전드들에 비해''' 떨어질뿐이지, 절대로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레전드 투수들이 없던 구단이였다는건 아니다.] 이후 명전을 노릴 수 있는 네임드로 [[게릿 콜]]이 9년 324M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입단하며 양키스의 에이스 계보를 이어가고 있으나 타자들 중 스타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양키스의 투수는 생각보다 그렇게 레전드의 수가 많지는 않다. 하지만 사실 양키스는 투수 육성 능력은 수준급이다. 전통적으로 구장이 워낙 타자 친화적인지라 명전급 투수가 잘 안 나오는 거지 주전급 투수들은 꾸준히 배출해 왔다. 특히나 불펜 투수의 경우 혹사가 잦은 보직 특성상 대부분이 단명하긴 했지만[* 애시당초 이 중 절대다수가 메이저리그에서 [[선발투수]]급 재능과 내구성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불펜 투수가 된 것이다. 굳이 혹사가 아니어도 몇 시즌 안에 밑천이 드러나며 밀려나는 경우는 여백이 부족할 정도로 많다.] 유독 양키스는 한 투수가 망할 때마다 다른 경쟁력 있는 투수를 배출하고 있다.[* '''92년 이후로 5할 승률 아래의 시즌이 없는''' 가히 엽기적인 기록 하나로 설명이 된다. 타격은 필연적으로 사이클을 크게 타는데 이걸 매꿔주는 것이 투수력이기 때문이다.] 명전급 레전드 투수 한두명을 만들기에 공을 들이기보다는 준수한 주전급 투수들을 여럿 배출해내는, 물량으로 승부하는 육성 방침으로 볼 수 있다. 가장 최근의 예시는 [[델린 베탄시스]] -> [[채드 그린]]/[[조나단 로아이시가]] -> [[클레이 홈즈]]로[* 양키스 팜 출신은 아니지만 명백히 양키스 투수코칭의 산물이다. 전 소속팀 피츠버그에서는 싱커를 바깥 위주로 던지라고 면박을 주다가 시원치 않아서 싼 대가로 양키스로 트레이드 시켰는데, 양키스에서는 피하지 말고 구위를 믿고 정직하게 승부하라는 것이 제대로 먹혔기 때문이다.] 이어지는 불펜 마당쇠 계보인데 베탄시스는 과도한 혹사로 단명했고 그린은 굴려지다 부상을 당했으며 로아이시가와 홈즈는 현재진행형으로 굴려지는 중인데 한 명이 부상으로 망할 때마다 차례대로 등장하여 팀 불펜 투수 계보를 이었다. 이는 양키스 구장이 악명 높은 타자구장이라는 것을 생각했을때 필연적인 전략이고, 꾸준한 투수력 관리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감안했을 때 양키스의 불펜은 가히 화수분급이다. 그리고 이 불펜 투수 육성의 정점이 바로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투수 [[마리아노 리베라]]다.[* 20대 중반의 늦은 나이에 데뷔해 40대 중반의 고령까지 활약하며 양키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